안녕하세요, 생활수영 11시 수강생 홍지인입니다.
수업은 매시간 정각에 시작해서 50분 수업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50분에서 정각까지는 앞타임과 뒷타임 서로 배려해서 공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얼마전 10시 수강생분이 수업끝나고 56분쯤 다이빙으로 입수하셔셔 바로 접영으로 오시다가
평형하시던 11시 수강생과 부딪혀서 11시 수강생분이 목에 임시 깁스를 하시는 일이 있었는데요.
서로가 운이 나빴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오늘도 55분이 넘도록 3번레인에서 접영을 하고 계셔서 4라인에서 수업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수업시간이 다되서 원래라인인 4라인으로 넘어가서 체조준비하시려던 다른 이모님들이 부딪힐까봐 무섭다고 하셔서
부딪히면 다치니까 넘어가지말라고 했더니 그걸 들은 10시 수강생분이 대뜸 화를 내시면서
정확하게 " 운동은 다치라고 하는거예요 " 라면서 왜 11시 수업전에 들어와서 다치냐고 흥분을 하셨습니다.

네, 젊으신 분이 운동하다가 본인 몸 다치는건 이해하겠습니다. 본인 의지니까요.
하지만 개인운동하는곳도 아닌 단체운동하는곳에서 다치는게 당연하다는건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질않네요.

그래서 문의드립니다. 수업이 정각에 시작이면 정각전엔 입장하면 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