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참다참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 글 남깁니다
11시부 수영장 할머니 회원분 샤워실에서 대변 흘리시는 거 때문에 난리난거 아는데요.. 난리는 계속되는데 센터의 해결책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래 글 보면 탈의실에서도 대변 흘리시고 어제(14일)도 새끼손톱만한 대변 샤워장에 또 흘리셨더라고요...
과연 수영장 안과 체온탕에서는 안흘리실지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수영하다보면 물도 많이 먹는데 말이죠
센터에서 얘기는 하셨을거 같은데 아무렇지 않게 대하시고 또 오셔서 
실례하시고 정말 미칩니다.. 전혀 개의치 않으시더라고요 ㅠㅠ
운동가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그 뿐이 아닙니다
사실 그분 때문에 강습 또한 엄청난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25미터 레인에서 5미터정도 수영하고 레일잡고 걸어가십니다
덕분에 해당반은 한바퀴 이상 연속해서 돌 수가 없습니다. 
한바퀴 지나면 꼭 걸어가고 계시니까요 ㅠ
그 반 회원들이 양반이라 다들 불만은 있지만 말도 못하고 어르신이 알아서 피해주길 바라고만 있은지 일년도 넘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변 사건까지 있고나니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네요
센터에서도 애로사항이 많으시겠지만 이번에는 제발 좀 처리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 분 때문에 고통받는 회원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