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바란다

"강습운영은 이미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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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 (king2000806) 댓글 2건 조회 217회 작성일 25-08-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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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래의 여러분께서 강습운영에 대해 작성해주신 의견 을  보니 저도 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다소 억지스럽고 이기적인 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현재 수강 중인 회원들 역시 부산진구에 거주하며 똑같이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입니다. 지금 수업을 듣고 계신 분들이 특별한 혜택을 받은 것이 아니라, 처음 등록할 당시에도 모두 선착순 접수와 긴 대기를 거쳐 어렵게 수강 기회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회원들이 오래 다녔다는 이유로 이기적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또한 수영 강습 등록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부지런히 대기하고 신청하면 신규 회원도 충분히 수강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이 주장하신 “기존 회원들만 기회를 가져간다”는 말은 실제 운영 방식과 맞지 않으며, 결국 어떤 분이  꾸준히 신청을 이어가신다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한듯합니다.  "몇 년 다닌 사람만 시민이냐”는 식의 말씀도 억지성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세금을 내는 시민이니 공평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논리 역시 현재 회원들에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지금 수강하고 있는 회원들도 모두 같은 세금을 내고 있는 시민들입니다. 시설 수용 인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모든 주민이 동시에 이용할 수는 없으며, 그렇기에 선착순이나 대기제 등의 절차가 불가피 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16개 센터 중 5개만 추첨제로 운영하는데 왜 진구는 추첨제를 하지 않느냐”는 지적 역시 다소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각 자치구는 시설 규모, 예산, 운영 방침이 다르며, 일부 구에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해서 모든 구가 동일하게 운영해야 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제도를 근거로 삼아 현재 방식을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단정하는 것은 공공 운영의 현실을 생각하지 않는  주장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다니는 회원들이 있어야 강습 운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강사의 수업 질도 보장된다 생각합니다.
현재의 운영 방식은 특정인을 배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한된 시설을 최대한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김*희님의 댓글

김*희 작성일

좋은 의견 동의합니다

관*자님의 댓글

관*자 작성일

저희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규 회원 이용에 대한 개선 의견을 센터에 바란다 공지 글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공지글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구민과 시민께서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하여 더 효율적이고 공정한 접수 방법을 마련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