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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반 수업 중 지도 방식에 대한 개선 요청드립니다 - 저녁 9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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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 (jyjoahe7) 댓글 5건 조회 287회 작성일 26-04-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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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급반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 회원의 학부모입니다. (저녁 9시 부, 가족 4명이 모두 함께 수영을 하고 있고요)

최근 4주 동안 이봉안 선생님의 부재로 중급반 수업을 임시 강사님께서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수업 운영에 대해 몇 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수업 중 강사님의 지도 방식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4월 2일 오늘!! 제 아이가 수업 중 강사님께 “이런 식으로 마음대로 할 거면 자유수영 하세요.”라는 말을 듣는 상황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옆 레인에서 지켜보는 엄마로써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ㅠㅠ)
이로 인해 아이는 큰 위축을 느끼고 결국 울음을 보였으며, 현재는 “선생님이 무섭다”며 수업 참여를 거부할 정도로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동생도 눈치를 보며 함께 수영을 가기 싫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상황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레인 전체 분위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회원들 역시 전반적으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다수의 회원들 사이에서도 지도 방식에 대한 불편함이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영 강습은 기술 향상 뿐만 아니라 건강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야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수업에서는 지도자의 언어와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상황이 성인 회원에게 발생했더라도 동일한 방식으로 지도하셨을지 의문이 듭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회원에게 감정이 섞인 표현으로 공개적인 질책을 하는 것은 적절한 지도 방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지도 과정에서의 지적은 필요하지만, 공개적인 질책이나 위압적인 표현은 학습 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아울러, 수업 진행 방식에 있어서도 단순 반복 위주의 구성보다는 회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피드백이 함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현재는 강사님의 목소리가 뒤쪽까지 잘 전달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소통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임시 강사님께서 경험이 많지 않으실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럴수록 센터 차원에서 수업 운영과 지도 방식에 대한 관리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보다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 및 개선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진구체육센터에서 가족이 모두, 회원들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수영하고 싶은 바람입니다.

댓글목록

박*연님의 댓글

박*연 작성일

어제 불미스러운 상황을 목격한 회원입니다
자식을 둔 부모 입장에서 너무 당황스럽고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강사가 선을 넘는듯한 표현과  행동은 분명한 사과가 필요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관*자님의 댓글

관*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입니다.

먼저 수업 중 발생한 상황으로 인해 불편과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회원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관련 강사에 대해서도 경위서를 요청하여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또한 관련 강사뿐만 아니라 당시 함께 근무하고 있었던 강사들을 대상으로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 중에 있습니다.

확인 결과, 수업 중 부적절한 언행이나 지도 방식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될 경우
해당 사안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강습 환경이 위축되지 않고,
특히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 방식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관리도 함께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임시 강사 운영 기간 동안에도
수업의 안정성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회원님과 가족분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센터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봉님의 댓글

이*봉 작성일

오후 9시 중급반 수강생입니다.

 어제 소란스러운 거만 봤는데 저런 내용이었군요

시키는 뺑뺑이만 겁나 돌고있었는데 이럴거면 자유수영 이나 해라니 ...

자유수영과 뭐가 틀린건지...?

최*은님의 댓글

최*은 작성일

수업 중간에 강사의 기분에 의해 수업을 마치지도 않고 알아서들 하시고 수업 받으실분만 옆레인(같은 중급반)으로 넘어 오라고 하셨어요. 정말 무책임한 발언이라 기분이 나빴습니다. 뒤쪽편에 있어서 정확한 사항은 알 수없었지만, 앞쪽 회원들은 어찌할바를 모르고 먼둥먼둥 서로를 바라보기만 하고, 중학생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 회원들도 무서워하는 상황이었이요. 의사전달이 잘 안되어 시키신것과 다르게 하고 있고 개선이 잘 안되는 상황이 여러번 있어서 화가 나신건 알겠습니다. 아이가 앞번호에 있어서 뒷 사람들까지 시키시는 것과는 다른걸 하고 있다면 출발 순번을 바꾸어 흐름이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아이를 대상으로 한심하다는 눈을 하시며 화를 내는 모습이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이게 수업을 중단할 정도로 큰 일인가요?

(참고로 이전 선생님과는 여러바퀴를 돌때 1바퀴를 돌고 끝 순번이 반대쪽 25m를 돌아오는걸 확인 후 1번이 다시 출발하라고 시키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중간중간 뭠췄다가 출발했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박*배님의 댓글

박*배 작성일

아 이런 일이 있었네요 ㅜㅜ
수많은 점(點)들이 모여 하나의 선(線)이 되는데
임시강사님이 아직은 점을 더 찍으셔야겠네요.
마음 아프겠지만 부모님이 학생 상처 안 받게 잘 다독여 주시고, 센터도 이번을 계기로 직원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수영시간을 위해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